듀얼쇼크4 스틱커버 (실리콘 커버) 사용기

듀얼쇼크4 스틱커버 (실리콘 커버) 사용기

↑이미지 출처 관련기사

듀얼쇼크를 구매하기전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일본의 한 유저가 일주일에 25시간만 사용하였을 뿐인데 스틱고무커버가 벗겨지는 증상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과도하게 사용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제가 사용해본 결과 그게 아니었더군요. 저도 마찬가지로 위와같은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듀얼쇼크4가 나오고 약 한달후에 구매를 했었기 때문에 그 이후 14년 8월에 고무재질이 개선되어 나온 제품사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듀얼쇼크를 구매해놓고선 게임할 시간이 없다보니 거의 방치하다가 최근에야 듀얼쇼크를 제대로 잡고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고무재질의 내구성이 터무니없이 안좋다는걸 깨닫고 듀얼쇼크4 스틱커버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하기전 여러가지 글들과 스틱커버의 종류를 알아본 결과 기존에 나와있는 스틱커버의 경우 착용감이 좋으면 내구성이 안좋거나 내구성이 좋으면 고무의 재질이 딱딱하여 착용감이 안좋다거나 하는 문제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저는 사진과 같은 듀얼쇼크 스틱커버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XBOXONE 플레이온 멀티 아날로그 스틱커버'는 다른 제품보다 배이상 비싸긴 하지만(2쌍에 5900원/ 분홍색, 흰색 각 한쌍)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더군요. 착용감도 우수하고 내구성도 좋아 다른제품들에 비해서 정말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스틱커버가 맘에 안드신다면 이 제품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ㅎㅎ

ps. 제품 촉감은 말캉말캉하니 좋아요! 무엇보다 귀엽다능...ㅇㅅㅇ!

근데 듀얼쇼크4 성능은 좋으나 스틱커버고무 내구성 조루, 배터리 조루, 트리거도 조루..(삐걱삐걱...)

참 좋긴한데...(궁시렁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