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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의 일상(日常)

오랜만에 글을 써 보는것 같군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써 보는것 같군요.

그동안 블로그에 휴가때나 한 번씩 들어오면서 별로 신경을 안쓰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신기하게도 활동하던 당시와는 하루 방문객 수가 별 차이가 없군요...ㅎㅎ



제가 활동을 안하는 동안 어느새 10만힛도 찍고 곧 14만힛도 달성할 듯 보이는 군요. 블로그 활동을 접을 당시 하루에 많이 와 봤자 50명이겠거니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아직도 꾸준이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0만힛을 달성할때 제가 못본게 아쉽군요...ㅇㅅㅇ)


이제 군 생활이 1년 정도 남았는데, 그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힘든일도 있고, 재밌고 보람된 일도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을 해 보니 군대에 온게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뭐, 밖에 분들은 '무슨 개소리야!?'라고 하실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군대 안에 있으면서 대민지원 봉사활동 같은걸 나가면서 저에게는 배우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회에 있으면 전혀 경험을 해 볼 수 없는 일들이 수 없이 많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재밌는 추억들이 많은 것 같군요. ㅎㅎ (이때가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ㅎㅎ)


앞으로 딱 1년이 남았는데 군제대를 하면 좋은 이웃분들과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고 싶군요. 1년후에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