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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애니 리뷰

『애니』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아노하나) 리뷰

『작품 정보』

제목: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장르: 드라마
제작사: A-1 Pictures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 (대표작: 토라도라! 외 다수)
각본: 오카다 마리 (대표작: 흑집사 외 다수)
방영정보: 후지 TV (2011년 4월 14일~6월 23일 방송종료) / 총 11화




『 OP/ED 』


OP. 青い栞(푸른 서표) 노래 : galileo galilei


ED. secretbase~君がくれたもの(네가 주었던 것)~ (10 years after Ver.)
노래: 혼마 메이코 (성우 - 카야노 아이), 안죠 나루코 (성우 - 토마츠 하루카), 츠루미 치리코 (성우 - 하야미 사오리)


ED. secretbase~君がくれたもの(네가 주었던 것)~ (Memento mori Ver.)


여러분 혹시 그 사실은 아시나요? ZONE이 불렀던 '네가 주었던 것'의 원곡이 2001년에 발표되었고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2011년은 정확히 10년째가 되는 해라는 사실!!
이 애니메이션의 시발점이 바로 이 노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

『줄거리』


어렸을적 소꿉친구인 야도미 진타, 혼마 메이코, 안죠 나루코, 마츠유키 아츠무, 츠루미 치리코, 히사카와 테츠도는 「초평화 버스터즈」라고 하는 이름의 그룹을 결성하고 비밀 기지에 모여서 노는 사이였다. 그러나 어느날 혼마 메이코의 죽음을 계기로 그들의 사이에는 거리가 생겨나, 각각 메이코에 대한 후회나 미련이 가슴 깊숙히 생기게 되었다.

고교진학에 실패한후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말)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야도미 진타에게 어느날 죽었던 혼마 메이코가 소원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그 소원은 "친구 모두가 아니면 들어 줄 수 없는 소원" 이라고 하며 어렸을 척 소꿉친구들을 만나자고 합니다. 처음엔 이것을 자신만의 환각이라고 생각하던 진타였지만, 그 존재를 무시하지 못하고 혼마 메이코의 소원을 들어 주기로 합니다. 그것을 계기로 각각 다른 생활을 보내고 있던 소꿉친구 6명은 다시 모이기 시작하는데….


어릴적 소꿉친구였던 6명의 소년소녀들.
그 날 이후 멈춰버린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예고편』


『매드무비』

제목: 【아노하나MAD】잘 가。【androp】

노래: Image Word - androp

출처: http://www.nicovideo.jp/watch/sm16455507


『감상평』


어린시절의 추억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이하 아노하나『あの花』)를 보다면 문득 어렸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나도 어렸을 때 저렇게 애들과 모여서 놀았었지 하면서요. 하지만 지금와서 떠올려보면 어렸을 적의 즐거움은 온데간데 없고 어렸을 적의 소꿉친구마저 남지 않았더군요. 애니메이션은 보는 잠시동안이나마 어렸을 적 추억을 회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지 않더라도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시고 싶으신 분들 또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끼리 봐도 좋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시고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해 보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밑의 글을 네타를 포함하고 있으니 아직 이 작품을 안보신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